빨리 만들고 싶었는데 집에 사정이 있어 조금 늦었습니다.
아이와 함께 뭔가를 체험하는 일은 엄마가 조금 더 고되기도 하지만.. 코로나때문에 집에 같이 있는 시간이 많고 일기에 쓸 주제도 없으니.. 이번 체험은 정말 굿이었어요.
종이컵 3개에 나눠서 했고요. 색소를 섞어서 더 다양한 색을 만들어봤어요. 비록 한가지를 실패 했지만요. ㅎㅎ
초4 아이라서 잘 할려나 했는데 조금만 집중이 흐트러지면 부악 하고 넘쳐버리더라구요. ㅋ 아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저또한 그랬어요 ㅋㅋ 틀이 작으니 어렵더라구요.
꺼내는게 재밌다고 다 꺼내주고 조로록 세워놓고 이쁘다고 좋아하더라구요. 간만에 유익한 방콕생활이라 즐거웠습니다.
감사합니다 이안솝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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